🏆 [리뷰]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돌비 시네마 후기 (L열) / 오펜하이머 돌비 시네마 후기

 

오펜하이머 수원 돌비 시네마 후기 /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돌비 시네마 후기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돌비 시네마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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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부터 수원역 애경백화점에 있던 CGV가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는데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가 생긴다는 소식에 아쉬움이 설레임으로 바뀌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영화를 잘 보기 위해서 용산 아이맥스나 다른 지역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를 전전하던 지난 날들이 떠올랐습니다. 운이 좋게도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가 오픈하자마자 제가 보고싶었던 오펜하이머가 상영한다는 얘기를 들었고, 드디어 오늘 오후에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오펜하이머 티켓

 
 
 
 
 

메가박스 수원ak메가박스 입구 모습

 
 

영화관은 이전 cgv에 비해서 밝고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습니다. 천장도 넓게 뚫여 있어서 탁 트인 느낌이 들고, 게임장도 새롭게 단장해서 정말 깔끔하고 시설도 좋았습니다.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입구 모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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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예매기계

 

저는 예전부터 어플이나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한 뒤 무인기계를 통해 티켓을 뽑았었는데 이번에 방문하니 매점구매도 기계로 할 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무인기계

 
 

매점 구매를 누르면 현재 매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번호표를 통해 음식이 준비되면 알려줍니다. 저는 이번에 16가지 시즈닝 중 개인 취향에 맞는 시즈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팝콘이 새로 출시 되었다고 해서 시즈닝을 선택할 수 있는 팝콘을 구매했습니다. R레귤러 사이즈의 가격은 6,000원이었습니다.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매점

 

 
주문번호는 사진에 보이는 보라색 전광판에 표시가 됩니다. 기다리는 시간도 오래걸리지 않고, 바로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시즈닝 팝콘 시즈닝종류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시즈닝 팝콘 시즈닝종류2

 

아쉽게도 팝콘의 시즈닝 종류는 총 8가지였는데 시즈닝을 팝콘에 뿌리기 전에 미리 맛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저는 버터갈릭 시즈닝으로 선택했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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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셀프음료기계

 

또 하나 신기한 점은 음료를 셀프로 담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간편하고 깔끔하게 되어있었지만 저는 영화를 볼 때 액체류를 전혀 마시지 않기 때문에 아쉽지만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돌비 시네마 입구

 

드디어 시간이 되어서 돌비 시네마관에 입장하였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곳은 입구입니다. 이번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돌비 시네마는 한국에서 6번째로 개관하는 돌비 시네마 관입니다. 사운드가 중요한 영화는 주로 영통 메가박스에서 봐서 개인적으로 가는 길이 멀었는데 수원ak플라자에 돌비 시네마가 들어오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돌비 시네마 좌석표

 이번에 저는 L 열을 선택했는데 꽤 좋은 선택이었고, 다음에는 K열이나 L열에 앉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적인 이유이지만 K열의 경우 뒤에서 누군가 발로 좌석을 차는 일이 없고, L열은 앞이 비어있어서 다른 사람의 머리 때문에 시야를 방해받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돌비 시네마 내부 모습

 

 영화가 시작하기 전 모습입니다. 시작 전에 좌석 앞에서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약간 불편했지만 영화가 시작되고 나니 시야를 가리는 일도 없고, 관객들도 모두 영화에 집중해서 정말 만족스러운 영화관람을 할 수 있어습니다. 특히 옆사람과의 간격이 적당히 떨어져 있고, 팔걸이도 다른 영화관의 좌석에 비해 넓어서 두명이 엇갈리게 팔을 올려놓으면 모두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돌비 시네마 오펜하이머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돌비 시네마 & 오펜하이머 돌비 시네마 후기 (스포 없음)

우선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는 반드시 돌비 시네마로 봐야한다는 얘기를 먼저 하고 싶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의 작곡가 루드비히 고란손의 음악은 돌비 시네마로 들어야 합니다. 저는 돌비 시네마가 아닌 다른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았다면 영화에 대한 후기가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정도였습니다. 영화 상영전 돌비 시네마의 특징을 영상과 소리로 보고 듣게 해주는데 그 효과가 영화를 통해 200배 표현되었습니다. 그리고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의 돌비 시네마관은 다른 서울의 영화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좌석이나 음향 쾌적함이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오펜하이머를 볼 계획이 있는 분들은 꼭 돌비 시네마관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제 별점은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