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여행] 북한산 백운대 최단코스 추천 ( 백운탐방지원센터 ~ 백운대 / 난이도 중 / 왕복 3시간반 소요 )

 

 

 

 

 

 북한산 백운대를 오르는 최단코스는 백운탐방지원센터를 통해 백운대를 올라가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북한산 백운대를 오르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북한산우이역에서 내린 뒤 산을 올라간다. 하지만 북한산우이역에서부터 북한산 초입부인 백운탐방지원센터까지의 길이 오르막길인데다가 약 2.4km를 걸어서 가야 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산행을 하기에 앞서 다른 산보다 체력소모가 크다. 따라서 ⭐️ 북한산우이역에서부터 백운탐방지원센터까지 택시를 타고 올라가는 것을 추천 ⭐️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도 이 방법을 통해 북한산을 가기도 하고, 사실 지하철역에서 부터 백운탐방지원센터까지 차도가 잘 되어있어서 등산을 한다기보다는 차도를 따라 걷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택시를 탈 경우 10분정도 걸리는 거리를 초반부터 무리하게 걸을 필요가 없다. 

 

 

 

 

 🚩 우이신설호선의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로 나간 뒤 왼쪽으로 조금만 걷다보면 택시가 많이 보여서 쉽게 택시를 잡고 백운탐방지원센터까지 올라갈 수 있다. 

 

 

 

 

 

 

 

 

🚩 백운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면 두갈래길이 나오는데 바로 보이는 화장실쪽에 보이는 길은 백운대까지 가는 쉬운 코스이고, 왼쪽에 조계종 도선사가 나오는데 그 길을 통해 용암문공원지킴터로 올라가면 최단코스를 통해 백운대까지 갈 수 있다. 내가 선택한 코스는 왼쪽의 난이도가 높은 최단코스이다. 

 

 

 

 

 

 

 

 

 

 

 

 

 

🚩 전체적인 코스는  도선사 ~ 용암문 ~ 노적봉 입구 ~ 백운대 이다. 이 코스는 짧고 힘들어서 등산 초보자에겐 추천하지 않지만 북한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밧줄을 잡고 돌을 넘어다니는 어려운 코스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매우 추천한다. 

 

* 백운대에 오르기 위해 목장갑이나 등산용 장갑🧤을 가지고 간다면 훨씬 수월하게 등산을 할 수 있다. 

 

 

 

 

 

 

 

📷  사진으로 보는 백운대 가는 최단코스 

 

 

 

조계종도선사 입구 모습이다. 내려가는 길에 찍어서 반대로 나갈 때 보이는 모습을 찍었지만 저 문을 따라 들어가면 절 왼편에 등산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계속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하지만 등산로 옆에 계속 계곡이 있어서 쉬어가기에 좋다. 초반 코스는 시야 확보가 안되기 때문에 빠르게 올라가야 한다. 

 

 

 

 

 

 

 

 

 

 

용암문에 도착하기 직전 첫번째 고비에 보이는 풍경. 드디어 풍경이 보인다면 용암문에 거의 다왔다고 볼 수 있다. 길이 하나이기 때문에 계속 올라가면 된다. 

 

 

 

 

 

 

 

 

 

 

드디어 용암문이 보인다. 

 

 

 

 

 

 

용암문에 도착하면 보이는 팻말을 따라 4갈래길이 나오는데 백운대 방향으로 가면 된다. 이 지점부터 장갑을 준비해준다. 

 

 

 

 

 

 

 

 

 

 

 

본격적으로 험한 암벽등반 코스가 나온다. 이 지점부터 장갑을 끼고 오르면 훨씬 편하게 산을 오를 수 있다. 

 

 

 

 

 

 

 

 

 

노적봉을 지나 간다. 

 

 

 

 

 

 

 

 

 

 

이 등산코스 중간중간 보이는 풍경이 정말 절경이다. 

 

 

 

 

 

 

 

 

 

 

드디어 백운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나타나는 내리막길 계단이지만 곧 더 가파른 계단이 나타난다. 

 

 

 

 

 

 

 

 

 

 

드디어 백운대에 도착했다. 나는 평일 오후에 출발해서인지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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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오리바위도 찍어준다. 

 

 

 

 

 

 

 

 

 

내려오는 길은 같은길이다. 다만 무릎을 조심해야 한다. 거의 모든 길이 내리막길이기 때문에 무릎을 다치기 쉽다. 

 

 

 

 

 

 

 

 

나의 경우 백운대에서 오랜시간 있지 않았기 때문에 총 왕복시간 3시간 30분에 백운탐방지원센터 ~ 백운대를 다녀왔다. 난이도는 중급자들이 수월하게 오를 수 있을 정도로 초보자의 경우 6시간이나 그보다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한다. 생각보다 경사가 가파라서 쉽게 지치는 코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단코스로 백운대에 오르고 싶다면 꼭 한번쯤 추천하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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