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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Dune 듄 용산 아이맥스 후기 / 듄 아이맥스 포스터 실물 / 용산 아이맥스 예매팁 ( + 용산역에서 cgv 가장 빨리가는 법)

by blackb1rd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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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1년도 넘게 기다리던 영화 듄(Dune)이 개봉했다.  듄은 아이맥스용 화면 비율이 따로 제공된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아이맥스 극장인 용산 아이맥스에서 보려고 1년 전부터 준비했다. 문제는 표가 언제 풀렸는지 몰랐다는 것과 도통 용산 아이맥스 자리를 예매할 수 없어서 돈이 있어도 볼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다. 다행히도 개봉 둘째날 취소표를 잘 잡아서 O열 중간정도 좌석에서 보는 기회를 얻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용산 아이맥스에서 1차를 관람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그리고 현재 cgv에서 이벤트로 듄 필름마크와 아이맥스 포스터, 아이맥스 트래블 엽서를 증정하는데 필름마크는 재고소진으로 받지 못했지만 듄 아이맥스 포스터와 듄 아이맥스 트래블 엽서는 받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큰 사이즈여서 가져온 가방이 너무 작은 바람에 집에 와서 보니 이미 너덜너덜해졌다. 그리고 트래블 엽서에 찍은 스탬프도 뭔가 맘에 안들게 찍혔다. 여기서 팁은 아이맥스 포스터는 반드시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 받을 수 있는데 재고 소진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래딧에 크게 관심이 없다면 빨리 나가서 포스터를 받는 번호표를 뽑아 기다리는 것을 추천한다. 나의 경우도 아침 9시 55분 영화를 봤는데 듄 필름마크는 진작에 재고 소진으로 받을 수 없었다. 

 

 

 

 

듄 아이맥스 포스터 실물을 확대하면 이렇게 보인다. 약간의 펄이 들어가있어서 일반용지보다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그리고 용산 아이맥스 좌석 추천을 하자면 최대한 중앙 뒤에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예매한 좌석이 사이드가 아니었는데도 화면이 크다보니 눈을 많이 움직이게 되어서 생각보다 집중할 수 없었다. 

 

 

 

 

 

 

 

 

 

 

 

+ 용산 아이맥스 예매 팁 

 용산 아이맥스는 한꺼번에 풀리는 것이 아니라 3일에서 5일 정도의 티켓이 먼저 풀리고 그 이후에 1-2일 단위로 풀린다. 그래서 랜덤으로 수시로 들어가 내가 보고 싶어하는 날짜에 티켓이 풀렸는지 확인하는게 좋다. 그리고 의외로 아침 영화는 취소표가 많이 나오는데 그래서 내가 보고 싶은 날 밤 10시 이후부터 새벽 사이에 틈틈히 예매 어플로 취소표가 나와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의 경우도 새벽에 취소표를 잡아서 볼 수 있었다. 

 

 

 

 

 

 

 

 

 

+ 용산역에서 cgv 가장 빨리 가는 방법 / 용산역 cgv 조조 길 찾는 방법

 용산역은 출구도 많고 아이파크몰이 워낙 넓기 때문에 cgv를 빨리 찾아가기 어렵다. 용산 아이맥스 조조를 예매했을 경우 가는 길이 한정되어 있어서 자칫하면 영화 상영 시간을 놓칠 수 있다.  때문에 내가 밑에 추천하는 방법으로 가면 헤매지 않고 가장 빨리 용산역에서 cgv로 갈 수 있다. 

 

 

 

 

 

1. 용산역에 기차나 지하철을 타고 내렸을 경우 위의 사진과 같이 1번 출구를 찾아서 나간다. 다른 교통수단을 사용했을 경우에도 1번 출구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2. 1번 출구의 문을 바로 나서자마자 오른쪽을 보면 사진과 같이 아이파크 몰로 들어가는 문이 보인다. 내가 사진을 찍었을 당시는 아이파크몰이 운영하는 시간이지만 이 문은 아이파크몰을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도 cgv 연결통로를 위해 항상 문이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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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번의 문으로 들어가서 쭉 일직선으로 가면 오른쪽에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여기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 cgv 매표소로 간다. 7층 상영관이 아닌 6층 매표소로 가야 한다. 그 이유는 7층으로 가면 통로가 밖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훨씬 복잡한데 6층은 건물 안에서 바로 안내되는 표시를 따라 갈 수 있기 때문이다. 

 

 

 

 

 

 

 

 

 

4. 3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에서 내린 뒤 cgv 안내표시를 따라가면 위와 같은 사진이 보이며 cgv에 도착할 수 있다. 

 

 

 

 

 

 

 

용산 아이맥스로 듄을 관람한 것은 아이맥스 비율로만 볼 수 있는 장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화면이 전체적으로 너무 어두워서 밤 장면에는 실눈을 뜨면서 봐도 사람 얼굴이 안보여서 그 점이 약간 아쉬웠다. 그래서 곧 2차를 보러 다른 극장으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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