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꼭 가봐야할 곳
랜드마크 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누가봐도 뉴욕에 다녀왔다고 생각할 만한 뉴욕의 랜드마크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한결같은 랜드마크가 있는가 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랜드마크가 있는데요. 제가 소개해드릴 3곳의 뉴욕 랜드마크는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3곳 모두 걸어서 15분 거리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동안 또는 반나절동안 관광계획을 짜기에 좋은 장소들 입니다.
1. Statue of Liberty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의 대표적인 상징입니다. 저도 뉴욕에 가기전부터 꼭 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유의 여신상 안에 들어가는 것 보다는 밖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싶었기 때문에 저는 배터리 파크에서 패리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멀리서 감상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뉴욕에서 지하철을 타고 쉽게 도착할 수 있는 배터리 파크에서 주로 페리를 타는 것 같았습니다. 티켓은 아래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페리 투어를 하면 좋은 점은 이렇게 뉴욕을 멀리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제대로 뉴욕 여행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는 뉴욕이 물로 둘러쌓인 섬같은 도시일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페리를 타보니 정말로 물과 가까운 도시라는게 실감이 났습니다. 뉴욕은 특히나 건물이 높고 크기 때문에 이렇게 멀리서 보지 않으면 탁 트인 하늘도 보기 힘듭니다.
2. World Trade Center (월드 트레이드 센터)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지하철 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금을 따로 내지 않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축물은 마치 박물관에 온 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웅장하고 정교합니다. 각 건물의 끝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그 자리에서 기념사진을 찍거나 저처럼 건축사진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3. One World Observatory (원 월드 천문대)
월드 트레이드 센터와 배터리 파크에서 보도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원 월드 천문대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야경을 많이 보는데 저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야경을 보고 싶었기 때문에 원 월드 천문대에 올라갔습니다. 원 월드 천문대 예약 사이트는 아래에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한글도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저는 노을 직전에 올라갔는데 가격은 37$였습니다.
원 월드 천문대는 100층 101층 102층 모두 전망을 감상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102층이고 특히 노을이 질 시간대에는 좋은 자리는 모두 꽉 차있기 때문에 맘에 드는 사진을 건지고 싶다면 미리 가셔서 자리를 선점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위의 3군데 랜드마크를 하루동안 방문했는데 주변에 괜찮은 맛집도 있고, 이동시간도 길지 않아서 적당하고 편리하게 뉴욕을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체력이 약하신 분들은 제가 여행한 루트를 통해서 하루동안 뉴욕의 랜드마크를 편리하게 여행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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