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꼭 가봐야할 곳
박물관 / 미술관 편
오늘은 뉴욕에서 반드시 방문해봐야 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박물관과 미술관은 뉴욕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곳이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뉴욕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들만 따로 모아봤습니다.
1. The morgan library & museum
첫번째 장소는 더 모건 라이브러리 앤 뮤지엄입니다. 저는 이 장소를 인스타그램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도서관의 장식이 뉴욕보다는 유럽같았고, 뉴욕 공립도서관보다 사람이 적을 것 같아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방문하니 사람이 뉴욕 공립도서관보다 더 많았습니다. 아직 한국인들에게는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것 같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전에 빨리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 모건 라이브러리 앤 뮤지엄은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에는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을 하고, 금요일에는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참고로 저는 금요일 저녁에 갔는데 이 때 사람이 정말 많으니 최대한 피하는 것이 조용히 관람을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도서관 천장만 찍다 왔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Thanksgiving Day, Christmas Day, and New Year's Day에도 운영하지 않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2$
65세 이상 14$
학생 (학생증 지참시) 13$
어른과 함께온 12세 미만은 무료 입니다.
저는 학생증을 가져가서 학생할인으로 금요일 저녁에 입장하였는데 지금 다시 홈페이지를 보니 매주 금요일에 일주일 전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하면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참고해서 금요일 무료 입장을 해보시는 것도 여행비를 아끼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https://mpv.tickets.com/schedule/?agency=MGLV_ADM_MPV&orgid=51849#/?view=list&includePackages=true
참고로 더 모건 라이브러리 앤 뮤지엄에서는 책을 꺼내거나 읽어볼 수 없습니다. 도서관이라기 보다는 도서관 박물관이 더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더 모건 라이브러리 앤 뮤지엄은 이름처럼 미술관도 함께 있습니다. 주로 과학과 관련된 일러스트와 피카소의 작품도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2. The museum of modern art
두번재 장소는 moma라고도 불리는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뉴욕 현대 미술관입니다. 뉴욕 여행에 있어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미술관은 규모도 엄청나서 반나절을 계획해야 소장품을 전부 살펴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뉴욕 현대 미술관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장합니다. 그리고 토요일은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합니다.
저는 금요일 무료개장을 노려서 매월 첫번째 금요일에 하는 무료개장 날짜에 맞춰서 다녀왔습니다. 티켓은 예약없이 받을 수 없는데 오후 4시에 입장 가능하며 이날 마감시간은 오후 8시 입니다. 하.지.만 무료개장날은 사람이 정말정말 많기 때문에 붐비는 미술관을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티켓을 구매해서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25
65세 이상(신분증 필요) $18
장애인 $18
정규 등록 학생(신분증 필요) $14
16세 이하 무료 입니다.
뉴욕 현대 미술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뉴욕 현대 미술관의 경우 한국어 번역도 잘 되어있어서 영어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편하게 정보를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moma.org/visit/?locale=ko
넷플릭스 앱스트랙스 : 디자인의 미학편에 나오는 작품도 실제로 볼 수 있었습니다.
3. Cooper Hewitt smithsonian degisn museum
쿠퍼 휴잇 스미스소니언 디자인 박물관은 우연히 비행기에서 읽었던 잡지에서 알게된 박물관이었습니다. 프로그램 전시를 보니 인공지능과 디자인에 대한 결합이 흥미로워서 방문해봤는데 제가 뉴욕에 머물면서 가장 잘한 선택중 하나였습니다. 폰트 디자인의 역사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고, 최신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전시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쿠퍼 휴잇 스미스소니언 디자인 박물관은 수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매일 10시에 개장하여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며 Thanksgiving Day, Christmas Day에도 휴관합니다.
입장료는
어른 18$
장애인 10$
62세 이상 12$
학생 $9
18세 미만은 무료입니다.
참고로 저는 학생증없이 가서 학생할인을 매표소에서 물어봤는데 학생증제시 없이 학생요금이 적용된 티켓으로 결제해줬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cooperhewitt.org/visit/plan-your-vi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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