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일주일 여행 코스 추천 (1)
국립 자연사 박물관 / 루브르 박물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랑스 파리에서 일주일 동안 여행했던 코스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파리는 서울과 비슷해서 한 도시에서 방문할 수 있는 장소들이 주제별로 다양합니다. 저의 경우 여행 계획을 짤 때 파리는 7일동안의 계획을 짰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막상 가고 싶은 곳들을 나열하니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가장 대표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장소들만 추려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 장소에 오래 머무는 편이라서 하루 동안 방문하는 장소가 적을 수 있습니다.
1. Muséum national d'Histoire naturelle (국립 자연사 박물관)
저는 첫째날은 공항에 오후에 도착해서 숙소로 돌아가 바로 쉬었습니다. 본격적인 여행은 그 다음날인 둘째날이었는데 이 날 오전부터 여행을 시작했고, 가장 첫 여행지는 국립 자연사 박물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연사 박물관에 방문하는 것을 좋아해서 파리에서도 국립 자연사 박물관을 가봤습니다. 식물원도 바로 옆에 있어서 가고 싶었는데 시간관계상 자연사 박물관만 가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자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하루 전체를 투자해서 국립 자연사 박물관, 파리 식물원, 진화 과학 박물관 등 주변의 많은 장소를 방문하시면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 오전에 방문하여 2시간 정도를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 머물렀습니다.
⏰ 파리 국립 자연사 박물관 운영시간 (2022년 기준)
월, 수, 목, 금, 토, 일 10:00 am ~ 6:00 pm
화요일 휴무
마감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 파리 국립 자연사 박물관 입장료 가격 (2022년 기준)
성인 10유로
26세 미만 무료
공식 홈페이진 (현장 발권을 추천합니다.)
https://billetterie.mnhn.fr/fr_FR/
2. Musée du Louvre (루브르 박물관)
파리 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박물관은 바로 루브르 박물관 일 것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모나리자와 같은 유명한 소장품 뿐만 아니라 영화 '다빈치 코드'의 배경이 된 곳이라는 점에서 정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저는 일주일 내내 파리에 머물면서 여행을 했기 때문에 루브르 박물관을 좀 더 오랜 시간 머물고 싶어서 루브르 박물관의 야간개장에 방문하기로 결정하고 금요일 저녁에 방문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 머문 시간은 5시간 정도이며 관람이 끝나고 밖에서 1시간 정도 주변 구경을 더 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운영시간과 입장료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루브르 박물관 운영시간 (2022년 기준)
월, 수, 목, 토, 일 9:00 am ~ 6:00 pm
금요일 9:00 am ~ 9:45 pm
화요일 휴무
마감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 루브르 박물관 입장료 가격 (2022년 기준)
성인 17유로
18세 미만 무료
https://www.louvre.fr/en/visit/hours-admission?utm_source=magpietravelttd
참고로 야간 개장에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하시면 비록 숙소로 돌아갈 때 치안은 약간 위험하지만 모나리자와 같은 걸작품을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운 좋게 숙소를 걸어갈 수 있어서 야간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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