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정보] 집에서 발견되는 작은 빨간 벌레 ( + 퇴치 방법)

 

 

 

 주로 5월부터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작고 빨간 벌레의 정체는 바로 다카라다니라는 빨간 진드기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집 옥상과 거실에서 발견해 깜짝 놀랐는데요. 이 글을 통해 작은 빨간 벌레 다카라다니의 특징과 주의할 점 그리고 퇴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작은 빨간 벌레 다카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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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빨간 벌레 다카라다니란? 

 잔디밭이나 야외가 아닌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이나 특히 시멘트 주변에서 많이 발견되는 작은 빨간 벌레의 정체는 바로 다카라다니라는 진드기 벌레입니다. 다카라다니는 여러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다카라다니 진드기라고 불리우고, 붉은털 진드기 또는 빨간 진드기나 붉은벽돌 진드기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옥상에서 발견된 다카라다니 진드기들

 

💁 작은 빨간 벌레 다카라다니가 발견되는 장소와 발견 되는 시기

 제가 저희 집에서 발견한 장소는 옥상과 거실이었는데요. 주변 지인들에 의하면 화분 주변에서도 많이 발견되었고, 주로 마당이나 볕이 좋은 장소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 작고 빨간 벌레가 햇빛을 좋아해서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발견되는 시기는 주로 봄에서 초여름사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함께 모여있는 빨간 진드기

 

💁 작은 빨간 벌레 다카라다니에 대해 주의할 점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점이 바로 이 진드기가 모기처럼 사람의 피를 먹던지 아니면 벌 처럼 사람을 공격할지 모른다는 점일텐데요. 다행히도 이 다카라다니 진드기는 인체에 해롭지 않은 것으로 현재까지 밝혀졌습니다. 다만 운이 좋지 않다면 진드기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니 혹시라도 모를 위험에 조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육안으로 쉽게 보이지 않는 벽돌 진드기들

 

💁 작은 빨간 벌레 다카라다니 퇴치방법

 작고 빨간 벌레 다카라다니를 퇴치하는 방법은 바로 '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빨간 진드기는 물을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아무리 햇살이 좋은 계절에 급속도로 번식을 하더라도 장마철에 모두 사라집니다. 다만 일상생활에서 비가 내리기까지 기다리는 것은 무리가 있으니 제가 이 빨간 진드기를 빠르게 없앤 방법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저희 집 텃밭에 주로 이 진드기가 많이 보여 불편했는데요. 제가 퇴치한 방법은 바로 '식초물' 입니다. 보통 텃밭에 물을 주기위해 일반 지하수를 사용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물로는 진드기가 쉽게 없어지지 않아 작은 분무기에 식초와 물을 섞어 뿌려주었더니 빨간 진드기가 이틀만에 모두 사라졌습니다. 식초와 물의 비율은 물 500ml기준으로 식초 2큰술만 넣으면 되니 텃밭 야채들에게도 해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럼 제 정보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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