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먹을텐데를 보고 이태원의 버거스낵에 버거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는 손님이 많고 대기시간도 약간 있었습니다. 버거스낵은 먹는 공간이 따로 없고 테이크아웃을 하거나 배달로 주문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성시경 유튜브 이후 배달량이 너무 늘어 배달주문은 불가능하다고 하니 먹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직접 방문하셔야 합니다.
버거스낵
영업시간 : 18:00 ~ 22:00
재료소진시 조기 마감
매장 모습입니다. 버거스낵은 오후 6시에 오픈하다보니 점심때는 먹을 수가 없는데요. 저는 요즘 친구랑 버거투어를 다니는데 이때는 점심때 만나서 정처없이 이태원 주변을 돌아다니다 5시쯤에 버거 스낵 매장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기다리는 사람들은 없었는데 문제는 버거스낵 오픈 시간이 1시간이나 남았다는 거였는데요. 그래서 다시 이 더운날 정처없이 돌아다니다 30분 후이 5시 30분에 버거스낵 매장에 다시 가보니 이미 사람들이 웨이팅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5시 30분쯤 도착해서 웨이팅리스트에 이름을 적어놓으시면 30분 후이 6시에 만든 버거를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버거스낵 사장님 말에 따르면 30분에 10개 정도의 버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도착하시고 30분 웨이팅은 피할 수 없으므로 먹고자 하는 시간보다 30분 먼저 방문하셔서 명단에 이름을 적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대기인원이 더 많아진다면 30분 이상의 웨이팅도 예상이 됩니다.
메뉴는 아래 3가지가 전부로 심플합니다. 그리고 버거스낵 버거와 다른 버거의 차이점은 아마 야채의 유무일 것입니다. 버거스낵 버거의 경우 소고기 패티와 양파 그리고 치즈가 들어갑니다. 양상추나 토마토가 들어가는 맥도날드나 쉑쉑버거와도 확연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떤 버거를 선호하든 버거스낵 버거는 후회없은 선택이라고 먹어보고 느꼈습니다. 특히 느끼한걸 잘 못드시는 분들은 꼭 할라피뇨를 추가해주세요. 저는 이번에 할라피뇨가 안 들은 것을 선택했는데 다음번에는 할랴피뇨를 꼭 넣어서 먹어보려고요.
싱글 패티 8,000원
더블 패티 12,000원
옵션 할라피뇨 추가 1,500원
저는 친구와 함께가서 둘 다 더블패티를 주문했고, 할라피뇨를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평소에도 느끼한걸 잘먹어서 맛있게 잘 먹었는데 다음번에는 할라피뇨를 넣은 것도 먹고 싶네요. 평소에 느끼하고 맛있는 미국 스트리트 스타일의 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방문해야하는 버거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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