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멕시칸 레스토랑 올라메히꼬 / 수원 행궁동 타코 맛집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 멕시코 음식을 먹으로 행궁동 올라메히꼬에 다녀왔습니다. 올라메히꼬는 테이블이 4개 밖에 없는 레스토랑인데 가끔 지나갈 때 보면 사람들이 계속 들어가고 테이크아웃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직접 다녀왔습니다. 

 

 

 

올라메히꼬 

영업시간 : 12:00 ~ 21:30

브레이크타임 : 15:30 ~ 17:00

 

 

 

올라메히꼬 내부

 

 너무 배고파서 외관사진도 안찍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요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우영우김밥 촬영지로 유명한 레스토랑이 바로 옆에있어서 거리에도 항상 사람이 끊이질 않네요. 사실 친구가 우영우 김밥 촬영지에서 사진을 찍고 김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이 주변을 방문했는데요. 우영우 김밥집 방문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셔야할 것이 있습니다. 우영우 김밥집 촬영지인 '카자구루마'에서는 김밥을 팔지 않습니다. 친구가 어디서 유언비어를 듣고와서는 김밥 먹으러 가자길래 따라갔다가 김밥을 안판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래도 대신 맛있는 퀘사디아를 먹었습니다. 

 

 

 

 

 

 

올라메히꼬 내부

올라메히꼬 내부

 

 에피타이저로 주신 칩과 살사소스를 먹고나니 이제야 좀 살 것 같아서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내부는 마치 남미에 온 것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정말 만족스러운 만한 레스토랑입니다.

 

 

 

올라메히꼬 메뉴

올라메히꼬 메뉴

 

 에피타이저로 주신 칩을 너무 많이 먹어서인지 생각보다 배가 크게 고프지 않아서 퀘사디아 콘버터치즈와 멕시칸 프라이즈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테이블 분들은 맥주도 같이 주문하시던데 저는 요즘 식단조절을 하고 있어서 술을 패스했습니다. 

 

 

 

반응형

 

 

 

퀘사디아 콘버터치즈

멕시칸 프라이즈

 

 퀘사디아 콘버터 치즈는 퀘사디아 안에 옥수수콘과 모짜렐라 치즈가 있어서 샤워크림을 찍어먹는 음식입니다. 할라피뇨도 같이 사이드로 나와서 치즈의 느끼함을 잡아줬습니다. 멕시칸 프라이즈는 감자튀김에 다양한 토핑이 올려있는데 안에 소고기도 같이 들어있어서 이 프라이와 퀘사디아를 같이 먹으니 꽤 포만감이 느껴졌습니다. 

 

 행궁동에서 이런 멕시칸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나중에 또 멕시칸 음식이 그리울 때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