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일주일 여행 코스 추천 (5)
파리 빈티지샵 거리 / 뤽상부르 공원 / 제너레이터 파리 바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리 일주일 여행 중 마지막 여행에 해당하는 여섯번째 날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일주일동안 파리에 머물렀지만 첫째날은 오후 늦게 파리에 도착해서 아무 일정도 하지 못했고, 숙소에 무사히 찾아가는 것만 하고 바로 씻고 잠들었습니다. 마지막일 7일째도 오후에 비행기가 있었기 때문에 공항으로 이동하느라 아무 계획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적게 된 여섯번째 날이 공식적으로 파리에서 여행한 마지막 날입니다. 이 날은 이전에 쉬지 않고 달렸던 관광객모드에서 벗어나 진짜 파리지앵처럼 느긋하게 산책하듯 여행을 했는데 그래서인지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오전에는 빈티지샵 거리에 들러서 옷을 몇벌 구매하고 뤽상부르 공원에서 일광욕을 하다가 저녁에 호스텔 제너레이터 파리 바에서 야경을 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1. 파리 빈티지샵 거리
파리도 서울처럼 빈티지 샵이 모여있는 곳이 곳곳에 있습니다. 하지만 동묘처럼 어르신들이 방문하는 빈티지샵과 젊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빈티지샵이 구분되어있는데요. 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젊은 연령대 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빈티지샵입니다.
(1). kilo shop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으로 kg에 따라서 옷 가격을 다르게 받는 빈티지 샵입니다. 뉴욕에서 갔던 곳 보다 훨씬 크고 옷도 저렴하고, 정리도 잘 되어있어서 맘에 들었어요. 매장은 1층과 지하로 나눠져 있고, 주로 의류 또는 스카프나 가방이 주요 빈티지 상품입니다.
⏰ kilo shop 운영시간 (2022년 기준)
월 - 토 11:00 ~ 19:30
일 14:00 ~ 19:30
kilo 샵 주변에 다양하게 빈티지샵이 있으니 둘러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곳에서 옷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명품 빈티지나 아주 저렴한 가격에 쌓았놓고 옷을 파는 빈티지 가게까지 다양한 빈티지 샵이 한 곳에 모여 있습니다.
2. Le Jardin du Luxembourg (뤽상부르 공원)
빈티지 쇼핑을 마치고 친구와 쉬기위해 방문한 뤽상부르 공원입니다. 이곳에서 풀멍을 때리면서 과자를 먹고 잘 쉬다가 나왔습니다. 공원이기 때문에 오픈시간이나 폐장시간은 따로 없습니다. 다만 공원 내 잔디에 들어가는 것은 불법이고, 만약 주변 경비에게 걸리면 벌금을 내야 하니 반드시 잔디 밖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권합니다.
📍뤽상부르 공원
3. 제너레이터 파리 바
제너레이터 파리 바는 파리에 있는 제너레이터 호스텔 옥상에 위치한 바(bar) 입니다. 저는 제너레이터에 숙박하지 않았는데 친구가 찾아온 정보에 의하면 바(bar)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앞에서 음식과 술을 구매하면 갈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어짜피 호스텔이기 때문에 입구에서 이곳에 숙박하는 여부를 묻지는 않고 곧바로 바(bar)로 올라가면 옥상에서 사크레쾨르 성당의 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을이 지는 시간에는 사람이 엄청 많으니 미리 올라가서 여유롭게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 제너레이터 파리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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