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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외 여행

🛎 [빈티지샵] 내가 방문한 빈티지샵들 - 뉴욕편 (2020ver.)

by blackb1rd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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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으로 유명한 도시에 방문한다면 반드시 가봐야하는 곳이 바로 빈티지샵이다. 빈티지샵은 그 도시의 패션 트렌드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소비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모든 대도시에서 똑같은 스타일의 옷을 판매하는 스파브랜드와 차별된다고 볼 수 있다. 패션으로 가장 유명한 도시인 런던, 파리, 뉴욕 중 오늘 소개해볼 도시는 뉴욕🗽이다. 

 

 

 

 

 

Buffalo Exchange 매장 내부

 

 

 뉴욕은 빈티지 의류뿐만 아니라 빈티지 천국이다 싶을정도로 많은 상품의 중고거래가 활발하다. 개인적으로 빈티지샵에서 옷을 팔 수 있는 시스템이 굉장히 부러웠는데 한국에서는 이와 같은 시스템을 가진 빈티지샵을 찾을 수 없었다. 내 생각으로 한국의 빈티지샵은 해외에서 빈티지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것 같다. 

 

 내가 뉴욕에 머물면서 방문했던 빈티지샵은 총 3개로 많은 매장을 다 방문한다기 보다 그 당시 구글 평점이 좋은 곳만 방문했는데 다행히 방문한 3곳 모두 재방문할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1. Buffalo Exchange 

 

 

👉🏻특징 : 

1. 힙스터 스타일의 옷이 많고 다양한 패턴의 셔츠나 스웨터가 많다. 락밴드 티셔츠도 많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얼반 아웃피터스 스타일이다. 악세사리는 많이 없는 편이고, 주로 티셔츠나 셔츠 스웨터등 상의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옷을 사고팔기 용이하다. 실제로 카운터에 옷을 파는 곳과 옷을 사는 곳이 구분되어있고 두 군데 모두 사람이 항상 줄을 서고 있어서  상품의 회전율이 매우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10만원 이하의 질 좋은 옷들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대가 높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예산으로 빈티지 옷을 구매할 수 있다. 

 

Buffalo exchange의 경우 너무 맘에 들어서 거의 매주 방문했고,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옷들이 많이 들어와서 시간가는 줄모르고 쇼핑을 하다가 여기에서 띠어리 셔츠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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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oodwill NYNJ store & donation center

 

 

👉🏻특징 :

1. 다양한 스타일의 옷이 많지만 주로 갭이나 지오다노 같은 느낌의 옷들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리바이스 청바지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2. 옷을 사고팔기 용이하다. 이곳도 카운터가 사는 곳과 파는 곳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손님들의 연령대가 다른 빈티지샵보다 높아보였고 매장의 규모가 다른 매장보다 월등히 넓었다.

3.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저렴한 1만원 셔츠부터 몇백만원이 넘는 밍크코트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3. Beacon's closet

 

 

👉🏻특징 :

1. 화려하거나 실험적인 스타일의 옷들이 주류였다. 왠지 바로 옆에 파슨스 스쿨이 있어서 더 그런 느낌이 들었다. 분명 빈티지샵인데 좀 더 고심해서 골랐는지 옷의 품질이 거의 새거인 듯한 옷들만 팔았다.

2. 옷들이 색상별로 구분되어있다. (다른 샵들은 거의 다 종류별로 구분되어있었다.)

3. 가격이 비싸다. 사실 브랜드를 굳이 따지지 않더라고 이곳의 옷들을 기본이 8만원이상이었다. 

 

Beacon's closet에서 맘에드는 청녹색 스웨터가 있었는데 너무 비싸서 눈으로만 보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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