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산화 음식 / 비건 식품] 한살림 현미쌀주물럭 / 한살림 비건식품 후기

한살림에 고기 대체식품인 현미쌀로 만든 비건식품을 판다고 해서 한살림 현미쌀주물럭을 구매해 보았다. 평소에 환경보호를 위해서 고기 섭취를 최대한 지양하고 있는데 고기 대체식품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비건이나 채식주의자가 되기 위해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다름아닌 가격인데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무항생제 닭가슴살을 먹는 것이 현재 내 경우 환경보호와 나를 위해 가장 최선이다. (붉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먹는 것을 닭고기로 대체하는 것만으로 탄소배출을 80% 줄일 수 있다.) 처음 구매해본 한살림 비건식품 후기는 다음과 같다.

 

한살림 현미쌀주물럭 300g
가격 5,800원

한살림 현미쌀주물럭은 오리주물럭과 같은 식감을 내기 위해 만들어진 식품인 것 같았다. 원재료는 다음과 같다.

현미32%(국산/무농약), 양파21%(국산), 새송이버섯20%(국산/무농약), 대두9%(국산/무농약), 들깨가루(국산), 글루텐3%(수입산), 고추장(국산), 쌀조청(국산), 간장(국산), 흑미(국산/무농약), 연근(국산/무농약), 참깨(국산), 후추(수입), 울금(국산)

-출처 : 한살림 홈페이지




원재료를 보면 100% 순식물성 재료로만 만들어졌고, 영양성문은 다음과 같다.
100g 당 함량
열량 179Kcal, 탄수화물 25g, 단백질 12g, 지방 4.1g, 나트륨 453mg

 

맛 평가 ★★★★☆
맛은 고추장떡 반죽이 너무 덩어리져서 망친 덩어리를 먹는 것과 같은 맛이다. 맛이 없는 것은 아닌데 확실히 콩고기 같은 식감보다는 빈대떡이나 부침개 같은 식감이고, 간식으로 먹어도 나쁘지 않을 맛이다.





총평 ★★★☆☆
맛은 나쁘지 않지만 가격이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비싸고 단백질을 보충하기위한 식품은 아니다. 경제적으로 많이 풍족해지면 매일 먹을 의향이 있다.